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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11/20 17:25

한 달간의 생활 Life is beautiful/My history2009/11/20 17:25

지난 한 달 간의 생활을 돌아보면 야근과 밤샘의 연속이었다.
그것도 본업은 개발은 뒤로 한 채, 제안서, 업무미팅, 타 부서 개발 지원 등의 업무로...ㅡㅡ;;

그동안 함께 일하는 친구가 잘 해 주어서 본 개발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지... 만약 이것마저 그렇게 되었다면 정말 힘들게 힘들게 가지 않았을까? 하는 생각이 든다.

불행인건 한 달간의 야근/밤샘의 생활로 인해 몸이 많이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. 중간중간에 짬을 내어 한의원에서 침을 맞기도 했지만 어깨는 여전히 아프고, 최근엔 허리도 좀 안 좋은 거 같다.
아내는 부황을 뜬 등을 보고는 한참을 멍하게 쳐다 보고는 한다. 다행이 울지는 않는다^^;;

몸을 좀 추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주 월요일은 휴가를 신청했다.
허... 올해도 아쉬운 건 월요일 휴가를 내어도 연차가 5일이나 남았다는 사실이다ㅜㅜ;;
올해도 연차는 다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지나갈거 같다.

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해야 하는 것도 있고 해 보고 싶은 것도 있어 휴가는 하루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른다.
하지만 여름휴가를 떠 나는 것처럼 안식과 기대에 설레인다^^

어제까지 내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빴던 터이고(주로 야근과 밤샘은 일과시간에 하지 못한 준비며 개발에 소비하고...ㅎㅎ 그동안 자리에 앉아있긴 했었네...), 오늘에서야 한 달간의 생활도 잠시 뒤돌아보게 된다.

잠시 쉬면서 아내와 영화도 보고, 함께하는 시간을 잠시 보내어야겠다.
다녀와서는 또 바쁜 업무의 연속이겠지만, 즐거운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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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orcslewis